+글 사진 스웨덴 유학생_chhh98님
+글 사진 스칸딕프라자

저희는 북유럽 제품을 수입, 유통하다보니
‘스웨덴’ , ‘핀란드’ 소식에 귀가 쫑긋!

17년도 12월부터 스웨덴, 핀란드에 있는
맥도날드 일부 지점에서 ‘맥비건’을
출시했다는 기사를 접하고
‘어떤 맛일까?’ ‘반응은 어떨까?’
궁금해하다가~얼마전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!

현재 스웨덴 룬드대학교에서 다니고 있는 chhh98님께
맥비건에 대해서 후기를 요청드렸습니다~
chhh98님이 보내주신 사진과 글_이어서 우리 주변 비건 카페에 대해 이어집니다.

 

 

 

동네에서 딱 한군데 24시간 영업을 하는 식당, 바로 맥도날드
‘저녁이 있는 삶’의 완벽한 실현, 스웨덴 룬드에서의 생활입니다.

 

 

 

메뉴판에 써있는 맥비건 버거.
맥도날드 모든 매장에서 맥 비건을 파는건 아니지만, 규모가 큰 룬드 맥도날드에서는 맥비건 버거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감자튀김과 콜라까지 세트로 주문했습니다.
49크로나, 환산하면 대략 6500정도. 그렇게 양이 많지는 않지만 물가가 상대적으로 비싼 스웨덴에서는 양호한 가격입니다. 식당에서 외식을 하려면 최소 만 원은 써야하는 곳이니까요.

 

 

 

가장 궁금했던 패티!
결론적으로 말하면, 일반 고기 패티와 굉장히 유사합니다. 맛 뿐만 아니라 식감까지 그냥 고기를 씹는 느낌이라서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는지 신기할 정도였습니다. 평범한 햄버거 패티, 부드럽지만 부스러지지 않는 식감이었습니다.

처음 한 입 베어 물면 ‘아, 뭔가 조금 다르구나!’라는 생각이 들지만, 큰 이질감은 없었습니다.
차이점이라면 약간의 버섯 향이 난다는 점이에요. 물론, 그 버섯 향이 거부감 드는 향이 아니고, 오히려 버거에 고소한 풍미를 살려줍니다. 향이 강하지 않아서 두 입 세 입 먹다 보면 소스와 패티가 섞이면서 점차 일반 고기 패티처럼 느껴집니다.

비건 버거라고 해서 맛이 굉장히 독특했던 것은 전혀 아니었습니다.
맥비건은 스웨덴과 핀란드에서만 출시된 버거입니다. 모든 지점에서 제공되는 메인 메뉴는 아니지만, 맥 비건은 스웨덴이 비건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.

제가 처음 스웨덴에 와서 놀란 것 중 하나는 모든 식당에서 비건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. 팔리든 안 팔리든 말이지요. 특히, 학교 안에서 비건 메뉴 제공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.

그렇다면 스웨덴 사람들이 대부분 비건일까요? 그렇지 않습니다. 아직까지 실제로 엄격하게 비건 생활을 하는 스웨덴 친구를 본 적 없습니다. 다들 고기 잘 먹더군요.
스웨덴에서 엿볼 수 있는 모습은 비건 자체보다 “소수자에 대한 존중”입니다. 합당한 이유를 가지고 신념을 따라 행동한다면, 사회는 비록 그 사람들의 수가 적더라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지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. 이렇게 비건을 존중하고 돕는 모습은 더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이유로 비건 식생활을 시작하도록 돕는 선순환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. 북유럽 스웨덴에서 배워야할 점이죠.

동물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엄격한 채식주의 ‘비건(Vegan, 엄격한 채식주의자)’
동물을 아끼는 마음, 사람과 동물을 평등하게 여기는 마음
소수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시작된 채식주의

요즘, 우리 주변에서도 #비건베이커리 #비건메뉴 가 늘어나고 있는데요.
#건강 #헬시푸드 에 대한 관심이 #비건푸드 로 확대된 것 같습니다 😊

동물을 생각하는 마음, 더 나아가 환경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
건강한 식생활 #비건식당 #비건베이커리 카페

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#홍대 #채식식당 #카페sun 입니다

 

 

 

 

정갈하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는 실내
조용한 분위기의 #카페sun 와 채식 메뉴의 조합은 왠지 모를 편안함과 안정감을 안겨줬습니다.

 

 

 

매장 한 켠에는 비건을 위한 간식이 마련되어 있는데요.
저희 #스칸딕프라자 의 #통곡물 스낵 핀란드 #핀크리스프 도 보이네요!

 

 

 

 

베지터블스튜, 두유들깨파스타
비건푸드라 심심하고 싱거울 맛일 거란 선입견과는 달리 정말 맛있었어요

식사를 마쳤으면 맛있는 #비건디저트 #비건빵 을 먹으러 가야겠죠!
아무리 밥을 배불리 먹었어도 빵 배는 따로 있으니까요!
#비건베이커리 로 유명한 압구정 #빵어니스타 로 GoGo!

 

 

 

연남동에서 핫한 비건베이커리 빵어니스타가 압구정에도 오픈을 했어요.
NO 밀가루, NO 트랜스지방, NO 유제품, NO 달걀, NO 설탕으로 만든 건강 베이커리
빵 없이 살 수 없다고 외치는 #다이어터 에게 천국 같은 곳!

 

 

 

공간이 넉넉치 않아 포장해서 사무실에서 냠냠
너무 달지 않아 단 것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직원도 잘 드시더라고요!

 

 

 

“함께 공존하는 삶”

비건은 음식을 가려먹는 까탈스러운 사람이 아니라,
동물과 자연, 더 나아가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삶을 꿈꾸는
조금 더 따뜻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. 🙂

유학생들의 생생한 북유럽이야기, 다음 주제도 기대해주세요!

 

핀크리스프 제품